4월 27일, 개최 앞둔 ‘제 24 회 전주국제영화제’ 준비에도 만전 기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윤덕 의원(전북 전주시갑)이 오는 4월부터 문화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연속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해당 간담회는 지난 23일 문체부의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3 대 추진전략’ 발표 후속 조치로 정부와 함께 문화환경을 개선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들이 논의 될 예정이다.
김윤덕 의원은 “정치·경제·문화·교육·언론 등 전 분야에서 서울에 종속된 식민지에 살고 있다”라며, “모든 것을 삼켜버리는 수도권의 파멸적 집중현상에 제동이 절실한데, 정부와 함께 문화를 바탕으로(▲대한민국 어디서나 자유롭고 공정한 문화누림 ▲지역 고유의 문화매력 발굴 · 확산 ▲문화를 통한 지역자립과 발전 등 3 대 추진전략) 지역소멸에 맞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연말부터 박보균 문체부 장관과 함께 전주를 첫 지역 현장으로 시찰하며 전주시의 숙원사업인 전주교도소 부지 이전과 이후 문화복합시설 조성사업을 검토했고, 이후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문화예술인들을 만나 간담회를 열고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지원정책 등에 대해 논의 한 바 있다.
오는 4월에는 전주에서 문체부, 전주시, 문화·예술, 체육, 관광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관련분야 지역 사업을 총망라한 연속 현장간담회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김 의원은 4월 10일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 문체부 전병극 1 차관, 김재현 콘텐츠 정책국장, 우범기 전주시장 및 관련 부서장 등과 함께 제 24 회 전주국제영화제 준비사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