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대산초 강정화, 임형관 전북태권도대표 선발
고창 대산초 강정화, 임형관 전북태권도대표 선발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3.03.2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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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대산초등학교 태권도부, 전북태권도의 샛별 등장

대산초등학교(교장 송미정) 태권도부가 전국소년체전 전북태권도대표로 선발되었다.

3월 25일 전주비전대학교 미래관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태권도대표선수 최종선발전 겨루기 +54kg급에 출전한 강정화학생이 1위, 겨루기 +58kg급에 출전한 임형관학생이 1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경기에 앞서 2022년 12월 3일에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 34회 전라북도지사배태권도대회에서 강정화학생이 +54kg급 1위를 차지하였고, 올해 3월 13일에 진안군에서 열린 제43회 전라북도교육감배태권도대회에서 강정화학생이 +54kg급, 임형관학생이 +58kg급 1위를 하여 강정화학생은 도대표 선발이 걸려있는 두 대회에서 연속 1위로 대표선수에 우선 선발되었다.

임형관학생은 교육감배대회에 이어 이번 최종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여 도대표선수로 선발되었다.

본교 4학년에 재학 중인 강정화의 동생 강길우, 임형관의 동생 임형민 학생의 태권도 수련 및 겨루기 실력 역시 우수하여 대산초등학교 태권도부는 이들이 미래의 꿈을 펼치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이들은 4년 전부터 취미로 태권도를 시작하였고, 작년 9월부터 본격적인 겨루기 수련을 통해 실력을 쌓아 처음으로 출전한 제34회 도지사배태권도대회에서 강정화, 임형민 1위, 강길우 2위, 임형관 3위를 차지하였으며, 강정화, 임형관학생은 현재까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훌륭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송미정교장은 “태권도 수련 중인 학생들이 앞으로 더욱더 기량을 쌓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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