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농번기 휴일 근무 실시
김제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농번기 휴일 근무 실시
  • 강귀철 기자
  • 승인 2023.03.3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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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9일(매주 토요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농번기 휴일 근무를 시행한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9일(매주 토요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농번기 휴일 근무를 시행한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9일(매주 토요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농번기 휴일 근무를 시행하기로 했다.

김제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옥산동), 동부(봉남), 서부(만경), 북부(공덕) 등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 달간 토요일에도 근무조를 편성 아침 9시부터 오후 6까지 농민들의 원활한 농작업과 적기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기계 임대는 사전 예약제로 1회, 3일 이내에서 사용 신청이 가능하며 예약 신청자가 없을 경우 연장 사용이 가능하다.

임대사업소 농기계 임대 장비는 4개 분소 트렉터, 관리기, 굴삭기 등 69종 1,230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고려해 농기계 임대료 비용 50% 감면 사업을 오는 6월까지 시행한다.

또한 올해는 운송 수단이 없는 농업인에게 자부담 3만 원으로 영농 현장까지 배달을 해주는 운송 대행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농촌지원과 이광수 과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소(4개소) 비상근무를 운영하여 농업인들이 적기에 영농활동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작업 자제와 과도한 농작업 및 음주운전을 금지하고 부득이 야간 운행을 할 경우 등화 장치와 야간 반사판 등을 부착해 운행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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