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형석, 민간위원장 김만종)는 5월 가정의달 맞이해 3일 요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행복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복 꾸러미 사업’은 2022년부터 진행된 요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20가구에게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케이크 쿠폰을 전달하고, 어버이날을 홀로 외롭게 보내지 않도록 독거노인 70세대를 방문해 건강음료(두유)를 전달 총 90가구의 안부를 확인했다.
요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만종 위원장은 “특정 기념일이 오히려 외로운 이웃들에게 더 심리적 고립의 시간으로 다가올 수 있는데 이렇게 주민을 보살피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오형석 요촌동장은 “가정의달을 맞아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소망하며, 더불어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통합된 행복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동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