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방송출연...새만금 '전북발전 모멘텀 가감 없이' 밝혀
김관영 전북지사, 방송출연...새만금 '전북발전 모멘텀 가감 없이' 밝혀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3.05.31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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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히 준비되고 기획된 첨단 미래 설계
자신감있게 인터뷰하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SBS BIZ 오후 초대석' 영상캡처)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30일 오후 1시 SBS BIZ 오후 초대석에 출연해 지난 1년 여 도정에 대한 전반적인 소회를 가감없이 쏱아냈다.

한마디로 전북의 발전적 모델을 제시하며, 당초공약 보다 상향된 변경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김 지사는 "공직자 500여 명이 500개 기업을 상대로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접수함은 물론 한 달에 한번씩 직접 현장에 방문하도록 했다"면서 "산하 직속으로 약 20여 명 직원들로 구성된 기업애로전담센터를 설치해 운영 한다"고 밝혔다.

그는 당초 임기내 5개의 대기업을 유치.공약했으나, 현재 10여 개의 우수 기업유치 할 것으로 예견되며, 상향 조정된 공약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역설했다.

머지않아 7월경 새만금 십자형 도로가 완성되면 사통팔달의 물류비용 절감을 물론 기업유치시 가장 걸림돌였 던 환경문제(전력,폐수처리,공업용수 등)와 SOC 등이 완벽하게 갖춰져 새롭게 도약하는 신규 기업유치 및 원활한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견했다.

그간 휴식의 땅였 던 새만금, 이젠 머지않아 탄생될 미래형 첨단기술인 2차전지 특화단지로 반드시 조성하겠다는 각오에 힘을 실었다.

또 황금 알을 낳는 거위같은 황금의 땅으로 새롭게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된 가운데 기업하기 가장 좋은 환경제공)과 각종 법인세 유예 및 혜택의 폭을 넓혀 현재 많은 기업들이 새만금을 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내년 1월18일 150여 년만에 전북특별자치도 시행을 코앞에 둔 시점에 김 지사는 중앙부처와 정치인맥 등을 최대한 활용해 반드시 성공적인 자치도로서의 위상을 한 발짝 더 격상시킬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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