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의 별들을 기리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 새만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1일 국립임실호국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으며, 김규현 청장을 비롯해 간부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을 진행했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통해 국책사업인 새만금 개발을 추진해 나가는 데 있어 더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꼈다.”라면서, “최근 기업들로 북적이고 속도감 있는 모습으로 완전히 탈바꿈한 새만금을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2018년 12월 세종시에서 군산시로 청사를 이전하고 난 후 매년 국립임실호국원을 방문해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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