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일 앞둔 세계잼버리대회 우천시 대책...막바지 준비 '올인'
46일 앞둔 세계잼버리대회 우천시 대책...막바지 준비 '올인'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3.06.1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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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 참석-16일 16시 정부서울청사 회의 개최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 모습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 모습

46일 앞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는 잼버리 행사. 16일 오후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동조직위원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잼버리 공동조직위원장인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장관 직무대행), 김윤덕 국회의원,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와 집행위원장인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참석한다.

특히 지난 5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잼버리 영지 일부 침수에 대한 정부 예산추가 확보 및 강제 배수시설 설치 등 추가 배수대책 등의 추진 일정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교류의 날에 진행될 개·폐영식과 케이팝 콘서트가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K-컬처를 알리고 문화강국으로서 위상을 드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홍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숙 장관은 "잼버리 참가 청소년들이 무엇이 더 필요한지 마지막까지 고민하면서 8월 잼버리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남은 기간 동안 폭염·폭우 등 자연재난 대책, 다중인파 관리대책 등 안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해, 역대 가장 안전한 잼버리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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