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전라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김제시, 전라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강귀철 기자
  • 승인 2023.06.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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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전북도가 개최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적극행정 우수 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총 26건의 접수된 사업 중 1차 서면․도민 온라인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가 발표, 김제시에서 참가한 '취약계층 노후 불량화장실 현대화사업'은 시․군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해당 사업은 주민복지과에서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화장실이 없거나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는 가구, 균열․곰팡이․겨울철 동파로 화장실 사용이 어려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불편한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김제시는 김제지역 건축사회로부터 건축 컨설팅 및 인․허가 절차 등 재능을 기부받아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협업체계를 마련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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