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전북도립국악원, 국악콘서트 락 공연 개최
부안군·전북도립국악원, 국악콘서트 락 공연 개최
  • 박형권 기자
  • 승인 2023.06.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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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국악콘서트 ‘락’> 공연을 다가오는 6월 30일 오후 7시 30분에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부안군과 전북도립국악원이 주최하는 <국악콘서트 ‘락’> 공연은 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팀과 함께 우리음악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 국악콘서트는 이용탁(지휘자), 김태연(노래), 아쟁(황승주) 등 다양한 출연진이 협연해 다채롭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 공연은 국악관현악, 관현악을 위한 3중 협주곡, 창과 관현악, 민요연곡, 국악가요, 태평소 협주곡 등 총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전통음악의 깊이를 더하고 현대창작음악으로 관현악의 영역을 확장한 종합선물세트처럼 공연이 진행된다.

티켓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6월 23일 오전9시부터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다. 예매티켓 수령은 공연시간 1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출연진과의 협연이 있는 국악콘서트로서 많은 부안군민이 이 콘서트를 관람하여 국악관현악만이 가지고 있는 큰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새롭게 편곡한 국악관현악과 함께 전통음악과 부안군민이 하나 되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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