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동헌앞 다목적광장 조성사업 본격화...4천3백여㎡ 규모 105억원 투자
김제시, 동헌앞 다목적광장 조성사업 본격화...4천3백여㎡ 규모 105억원 투자
  • 강귀철 기자
  • 승인 2023.06.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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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지역개발(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 추진
정성주 김제시장
정성주 김제시장

김제시가 옥산동 일원에 2025년까지 105억원을 투자해 4천3백여㎡ 규모로 동헌 앞 다목적 광장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10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 202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앞서, 2023년 5월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 시행에 따라 인구감소, 경제활력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낙후지역의 인구 유입·정착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6월 내 공모 신청,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동헌 앞 다목적광장 부지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동헌과 향교, 시장경제의 활성화와 공간적으로는 전통시장, 5일장(매월 2, 7일) 등의 김제를 대표하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여러 행사 등이 이루어지고 있는 공간이다.

하지만, 지평선축제, 문화재 야행, 문화의날 행사 등 각종 행사 등이 이루어질 수 있는 장소가 협소하고, 상호 긴밀히 연결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공간의 부재가 아쉬움으로 남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동헌 앞 다목적 광장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적인 삶을 담아내는 생활공간으로써의 역할과 계절별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지는 광장 기능을 하는 오픈스페이스 공간을 만들어 지역 활성화의 새 모델을 제시하고, 원도심의 상생발전과 정주 환경 개선을 통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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