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는 “완주 동상계곡으로”
올 여름 휴가는 “완주 동상계곡으로”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3.06.23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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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주도 제1회 동상계곡 물소리축제 열린다… 7월7일부터 9일까지
동상운장산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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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운장산계곡

올 여름 휴가지는 완주군 동상면이 떠오른다.

완주군 동상면(면장 이경아) 주민들이 동상계곡 축제를 연다.

23일 동상면은 주민들이 동상계곡의 활성화를 위해 ‘제1회 동상계곡 물소리축제’를 오는 7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연다고 밝혔다.

동상계곡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연 장관으로 해마다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이 다수 찾았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관광객 수가 감소하자 주민들이 동상계곡의 휴가지 명성을 되찾고자 물소리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 행사장에는 워터슬라이드, 유아들이 놀 수 있는 수조, 물풍선 놀이, 소규모 분수까지 다양한 물놀이 기구들이 설치된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치러진다. 이외에도 다양한 편의 시설과 음식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수상안전요원도 다수 배치해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유경태 동상계곡 물소리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동상계곡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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