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전북본부 익산역(역장 송정호)이 지난 26일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익산역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마약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26일)」을 맞아 마약의 중독성 및 위험성을 알리는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약류 폐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송정호 익산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심각성과 위험성에 대해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최근 사회문제로 비화되는 마약중독 방지를 위해 익산역이 앞장서서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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