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사)천년전주한지포럼...2023년 '유럽 알프스 문화 대장정' 본격 나서
[이색]사)천년전주한지포럼...2023년 '유럽 알프스 문화 대장정' 본격 나서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3.06.27 2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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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한지로 만든 전통한복을 전 세계 만방에 알려 홍보 강화
28일 1시30분 독일 뭔헨 출발
사)천년전주한지포럼 김정기 대표외 22명. '한지문화알림이...유럽 문화대장정 시작

오는 28일 독일 뮌헨으로 출발을 앞둔 시점.

우리 전통종이인 전주한지(韓紙)를 알리기 위해 사)천년전주한지포럼(대표 김정기. 전)KBS PD)외 22명의 '한지문화알림이' 서포터즈들이 유럽 알프스 문화 대장정에 본격 나섰다.

이들 단체는 올해도 어김없이 오는 30(화)일에는 알프스 티롤주 키츠뷔엘 KCC한지패션쇼ㆍ한지작품전, 강강술래& 아리랑 등을 선 보인다.

또 다음 달 4(화)일엔 비엔나(Wien) 한인문화회관(KKO)에서 한지패션쇼·한지작품전·한지워크샵(체험 수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일월오봉도 한지탁본 강강술래 한바탕과 모짜르트 왈츠의 요한 쉬트라우스, '클림트 키스'의 나라 알프스 오스트리아에서 '에델바이스와 아리랑'이 '강강술래와 함께 손에 손을 잡고 '한국한지문화를 통해 전 세계에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울려퍼 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한민국 유일 문화NGO단체인 사)천년전주한지포럼은 지난 2004년 10월 11일 창립. 2007년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독일 베를린, 체코 프라하ㆍ캐나다, 밴쿠버 ㆍ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ㆍ튀르키예 이스탄불ㆍ중국 북경ㆍ일본 오사카ㆍ인도 뉴델리ㆍ중국 소주모로코 라바트ㆍ마라케쉬 호주 시드니ㆍ이탈리아 로마ㆍ스페인 마드리드 미국 필라델피아 등을 비롯한.

그리스 크레타 레팀노,우크라이나 키이우, 제주도ㆍ울릉도ㆍ독도,키르기즈스탄 비쉬켁 등 아시아ㆍ미주ㆍ유럽ㆍ대양주ㆍ아프리카 등  18개국 23개 도시에서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우리 전통종이인 전주한지로 만든 전통한복 등을 입고, 전 세계인에 널리 홍보함으로 써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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