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회장 박정옥) 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농촌 환경보전 및 탄소중립 실천운동 결의대회가 열렸다.
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 임원진들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완숙퇴비 사용, 질소질비료 사용 줄이기, 1회용품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음식물쓰레기 50% 줄이기 등 영농활동과 생활 속에서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하고 각 마을별로 전파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각 읍·면 별로 생활개선회 회원 600여명이 모두 참여해 지역사회 환경오염 예방을 3.6톤의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벌였다.
박정옥 회장은 “농번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촌환경 보호는 물론 연합회 회원들 간 화합하는 풍토를 조성해 연합회의 결속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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