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제9기 도시민 귀농학교 실시
부안군, 제9기 도시민 귀농학교 실시
  • 박형권 기자
  • 승인 2023.06.3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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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귀농인을 대상으로 도시민 귀농학교를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35명을 대상으로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과 부안군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안으로 귀농정착 전 지역에 대한 사전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정책소개, 성공사례, 농가견학, 선배귀농인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교육일정을 통해 실질적인 귀농설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부안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민이 농업 및 농촌생활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젝트(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단기프로그램으로 농가에서 영농체험과 지역을 탐색 할 수 있는 2박 3일 시골체험 프로그램과 귀농학교을 운영하고 있다.

중기 프로그램으로는 2~3개월 동안 농촌에서 거주하면서 일자리, 영농체험, 지역탐방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연수비가 30만원 지원된다. 장기프로그램으로는 귀농인의 집과 체채형 가족 실습농장에서 1년 동안 살아보면서 텃밭운영, 귀농귀촌 영농교육, 지역 주민가 교류하는 기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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