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일 대한노인회장(82)께서 12일 무주혜인중앙연수원을 조용히 방문했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 명의 노인회 간부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혜인이 되는길'을 비롯한 '대한노인회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쳐, 참석한 다수의 노인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날 빗속의 열강으로 뜨거운 반응으로 시종일관 진지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전국 65세 이상 전국 노인수는 870만 여명(통계청 자료)으로, 대한민국 인구의 15.29%를 점유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20년 11.3일 제18대 대한노인회장으로 취임하신 김호일 회장님은 과거 3선 국회의원(마산)출신으로 노련한 정치감각을 갖고 계신 분으로 지역사회에서 덕망이 매우 높다.
현재 김 회장님은 '전국노인복지 및 건강한 노후의 삶'을 위해 왕성한 노익 활동을 펼치시는 탁월한 노인회 수장으로 봉직하고 계신다.
◆노인강령
우리는 사회의 어른으로 서 항상 젊은이들에게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지니는 동시에 지난날 우리가 체험한 고귀한 경험과 업적 그리고 민족의얼을 후손에게 계승 할 전수자로서의 사명을 자각하며, 아래사항의실천을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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