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본격 준비 신호탄 발사...착한 바가지 없는 청정 무주 만들겠다.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본격 준비 신호탄 발사...착한 바가지 없는 청정 무주 만들겠다.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3.07.19 2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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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대형 현수막 게첨 현수막 현황(사진=고달영 기자)

오는 9월2일 부터 9일 간 무주 등나무운동장 일원에서 열릴 무주반딧불축제 준비단 사무실을 13일 방문했다.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 성공적인 축제를 향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했다.

유송열 반딧불제전위원장은 "이번 반딧불축제는 단순하게 보는 즐거움보다 느끼는 감성체험을 통한 오랜기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과 바가지 없는 원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를 세웠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정재훈 연구사 모습(사진=고달영 기자)

지금까지 약 16년 간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담당해 온 정재훈 팀장은 "늘 해마다 인기리 진행되는 신비탐사가 당초 예약대비 많은 인원들을 만족드리지 못해 매우 아쉽다"면서"일 평균 야간투어 버스 30대 정도로 한정될 수 밖에 없는 신비탐사 여건이 매우 안타깝다"고 전했다.

또 정 팀장은 "인터넷 예약 시작 당일 작년 경우 약 10만 명이 동시접속으로 인해 서버가 다운되는 현실이 매우 당혹스럽지만, 그 만큼 열정적으로 무주를 찾는 소중한 탐사객들께 전체적으로 만족드리지 못하지만 더욱 최선을 다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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