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순 상임감사, 고지대 주요 탐방로 현장점검 및 내부통제 중요성 강조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지난 20일 김경순 상임감사로부터 반부패·청렴간담회를 실시하고,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고지대 탐방로, 산사태 위험지역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반부패 법령 준수 및 내재화를 통한 청렴도 증진을 위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 윤리 행동강령의 주요내용과 2022년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공유했으며, 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청렴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 기간 덕유산 주 탐방로인 향적봉~삿갓재 구간 대피소 2개소(향적봉·삿갓재)와 탐방로, 산사태 위험구간을 집중 점검했다.
김경순 상임감사는 “국립공원 직원의 청렴은 안전하고 철저한 현장 관리로부터 시작된다. 이는 곧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조직의 효율을 높일 것”이라며 “직원 개개인이 청렴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