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국제종자박람회 안전하게 손님맞이 '4개 기관 뭉쳤다'
김제지평선축제-국제종자박람회 안전하게 손님맞이 '4개 기관 뭉쳤다'
  • 강귀철 기자
  • 승인 2023.08.1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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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한국농업기술진흥원·김제경찰서·김제소방서 상호협력 약속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1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과 김제경찰서(서장 김영록), 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와 함께 김제지평선축제와 국제종자박람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개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와 2023 국제종자박람회 개최에 따른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과 체험·전시 프로그램 교류, 행사장 간 셔틀버스 운영 등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동반 상승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김제경찰서와 김제소방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합동점검 실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협력 대응 등 안전한 행사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지평선축제와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잡아 준 4개 기관의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풍요로운 황금 들녘을 배경으로 김제를 대표하는 두 행사를 찾는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은“두 행사가 상호협력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종자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종자산업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는 황금 들녘이 펼쳐지는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벽골제를 중심으로 개최되며 2023 국제종자박람회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종자에서 시작되는 미래’라는 주제로 김제시 백산면 민간육종연구단지와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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