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아쿠아페스티벌, 성공적인 마무리
임실 아쿠아페스티벌, 성공적인 마무리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3.08.11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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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물놀이 핫플레이스, 믿을 수 있는 물놀이장

임실군의 대표적 여름축제인‘아쿠아페스티벌’이 수많은 방문객들에게 큰 만족을 주며 대성황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잦은 폭우 및 폭염 등 기상이변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로 SNS 등의 입소문을 타고 방문객이 증가해 행사 마지막 주말에만 1,500여 명이 입장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아쿠아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물놀이장 방문객 등 8만1천여명의 관광객이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했다.

특히 이 기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아쿠아페스티벌 행사장에는 8천3백여명의 유료 입장객이 찾았으며, 입장권 등 매출액은 1억여원을 달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또한, 입장객 중 75%는 관외 거주자로 집계되어 임실군 관광 홍보에도 큰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아쿠아페스티벌 행사장에는 대형풀장, 대형슬라이드, 중형슬라이드, 유아용 풀장 및 바나나보트, 원형보트, 미니 오리배 등 다채로운 시설로 운영되어 인기를 끌었다.

행사장 내 공연무대에서 펼쳐진 솜사탕, 풍선 등 문화공연과 주말에 진행된 아쿠아난타, 어린이DJ풀파티는 물놀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어린이 및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커다란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방문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요원 24명, 주차 안내 및 교통요원 3명, 현장 운영요원 9명 등 총 36명의 운영요원을 배치하여 안전한 물놀이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심 관광지를 선보였다.

심 민 군수는 “아쿠아페스티벌은 임실치즈테마파크 사계절 관광 명소화를 구축해가는 임실군의 여름 대표축제이다”며 “아쿠아페스티벌을 방문한 이용객들에게 큰 만족을 드려 기쁘고, 앞으로도 여름철 비수기에 관광객을 유인하는 매력적인 아이템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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