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서용석)는 지난 12일 ‘2023 내가 놀이존 게임왕’을 성황리에 열었다.
고창청소년문화센터 놀이존에서 중고등학생 12명(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문화센터 내 게임기기 4종(펌프, 히트&스매쉬, 에어하키, 두더지)을 이용했으며, 개별 게임 점수를 합산한 총점으로 순위를 매겼다.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우승은 김경민(자유중 1), 준우승은 서예지(고창여고 1), 장려상은 이채연(고창여고 1), 격려상은 이나영(강호항공고 1) 양이 수상했다.
청소년문화센터 서용석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그동안 받아왔던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고 가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더욱 늘려 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창청소년문화센터는 2013년 전국에서 최초로 지자체가 설립, 운영하는 놀이기기를 갖춘 청소년복합놀이시설로, 2023년 현재 에어하키, 펀치 등 10종 14대의 놀이기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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