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상공인 간담회…지역경제 활성 논의
완주군, 소상공인 간담회…지역경제 활성 논의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3.08.18 1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희태 군수 주재, 경제유관기관 참여해 연계협력 사업 논의

완주군이 유희태 완주군수 주재로 소상공인 간담회를 열어 다양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7일 완주군은 완주경제센터에서 관내 소상공인 각 분야별 대표 30여명과 경제유관기관인 △전북지방중기청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단체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들을 공유하고, 연계협력 사업 발굴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사랑 상품권, 완주전주 상생사업,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한 여러 아이디어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경제센터 개소 이후 도내 유관단체가 모이는 첫 자리여서 의미를 더했다.

소상공인들이 정보부족으로 이용하지 못했던 각 기관의 지원 사업을 습득하고, 소상공인 현장 애로사항이 공유되면서 호응을 얻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서 소상공인과 완주군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며 “친절한 서비스, 깨끗한 환경, 다양한 상품개발 등으로 1등 경제도시 완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완주경제센터는 지속적으로 소상공인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역량강화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