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 저력의 군산야구 발전에 순항하며 ‘2023 영주사랑배’ 결승서 우승 거머줘
지난해 창단 8년만에 첫 우승 이어 금년에도 연속적 우승 독차지.
고만철 단장- 그간 아낌없이 성원해 준 지지자들께 고개숙여 감사 인사.
지난해 창단 8년만에 첫 우승 이어 금년에도 연속적 우승 독차지.
고만철 단장- 그간 아낌없이 성원해 준 지지자들께 고개숙여 감사 인사.
지난 20일 군산의 사회인 야구팀인 ‘전북타이거즈’ 시니어야구단이 (사)한국 시니어 실버야구협회가 주최한 전국대회에서 지난 해에 이어 올 해도 우승을 이어가며 군산야구의 저력을 과시해 큰 화제다.
지난 19일과 20일까지 이틀 간 영주야구장에서 열린 ‘2023 영주사랑 전국 시니어-실버야구대회’ 결승에서 서울코리아팀을 9-6으로 물리치고 우승기를 차지했다.
이날 우승을 거머쥔 전북타이거즈는 이번 대회 시상식에서 ▲감독상 김영곤 ▲최우수선수상 김영관 ▲최우수투수상 김광현 ▲홈런상 홍성한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소감에 나선 고만철 단장은 “올 해도 전국대회 우승을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함께하신 단원들과 그 동안 야구발전에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영광을 돌리겠다”고 말했다.
한펀 전북타이거즈 야구단은 2014년 중년 야구동호인들의 모임인 ‘청춘야구단’으로 출범했으며 고만철 단장과 김영곤 감독, 신행철 총무가 열정적으로 야구단을 이끌며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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