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시민문화체육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원지 일원에 지난해부터 금년까지 총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 노후 데크 및 난간 578m를 교체하고,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함으로써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수원지 내에 부유 분수를 설치하고 분수에 경관조명을 접목함으로써 시각적으로 시원하고 화려한 물 분수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수변 데크 난간에는 웨이브 페츄니아 꽃주머니를 설치해 수변 공원의 분위기를 한층 아름답게 만들었으며, 국민체육센터 아래편에는 가우라꽃을 식재하여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사진도 찍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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