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자치경찰위원회(이형규 위원장)는 30일 11시 무주구천동 파출소를 찾아 여름철 피서지 범죄활동에 애쓴 우수 직원들을 발굴 표창을 수여했다.

이 위원장은 전북지역내 여름철 피서지 범죄예방 활동에 진력을 다하고, 모범적인 치안활동을 보인 지역내 지·파출소를 방문, 우수 유공자 표창과 함께 현장격려 등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나섰다.

영광스럽게도 이날 총 3명 수상자는 구천파출소 경장 김성열, 전북경찰청 생안계장 경감 김수정, 여청계장 경감 원종명이 수상을 안았다.
 

한편 전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주민 맞춤형 치안정책을 시행하기 위하고, 생활안전, 여성·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 같은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 등 시민과 밀접한 자치경찰사무에 관하여 전북경찰청을 지휘, 감독하는 기관이다.

도내 14개 시군이 함께 한 전북지역은 다양한 치안 수요 및 환경에 밀접하게 대응키 위해 지역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주민 밀착형 정책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날 이형규 자치경찰위원장은 “더 행복한 삶, 함께 지켜요”이란 목표로 진정한 자치경찰제 구현에 앞장서, 도민들과 함께하는 보다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치안환경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안전한 전북, 행복한 도민"을 위해 우리 위원회는 항상 열려있다"면서"늘 도민과 함께하며, 만족한 자치경찰제 실현을 위해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고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