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이용자 모집
김제시,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이용자 모집
  • 강귀철 기자
  • 승인 2023.08.3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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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가족돌봄 청년 삶의 질 향상 기대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보건복지부 주관‘2023년 일상돌봄서비스사업’공모에서 사업 수행지역으로 최종 선정돼 9월부터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만40~64세 중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는 만13~39세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재가돌봄·가사지원, 식사·영양관리지원, 심리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 해소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직접 방문이 불가능한 경우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 바우처)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으며,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지급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그간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돌봄 서비스 제공이 집중돼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돌봄필요 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층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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