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생태공원에 노오란 빛깔로 활짝
진안 주천생태공원(주천면 신양리 6) 일원에 황화 코스모스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공원 내 약10,000㎡ 가량에 핀 코스모스가 가을을 반기듯 노오란 색감을 뽐내며 공원을 가득 채웠다.
황화 코스모스는 멕시코가 원산지로 꽃색도 선명하면서 다양할 뿐만 아니라 꽃 피는 기간이 길어 가을꽃의 대명사로 불리운다.
주천생태공원은 초여름에는 금계국이 만개하고, 가을에는 용담호에 비친 반영과 물안개를 찍으려는 사진 작가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사진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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