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산업단지 2개 기업 첨단투자지구 지정 쾌거
김제 지평선산업단지 2개 기업 첨단투자지구 지정 쾌거
  • 강귀철 기자
  • 승인 2023.09.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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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HR E&I 첨단투자지구 지정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평선산업단지내 ㈜HR E&I와 ㈜두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첨단투자지구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첨단투자지구는 국내외 기업의 첨단산업 투자 확대와 공급망 안정을 위해 맞춤형 인센티브 및 규제 특례를 제공해 첨단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로 ㈜HR E&I는‘하이브리드 및 전기동력 활용 전기굴착기 생산시스템분야’, ㈜두산은‘폴더블폰용 연성회로기판(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인정받아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첨단투자지구에 지정됐다.

이번 첨단투자지구는 실행 가능성, 지역간 균형발전, 고용증대 및 지역개발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전국 9개 지구가 선정되었으며, 이중 김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개 지구가 선정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김제시는 첨단투자지구 지정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관련 기업, 연구기관, 전라북도와 연계해 첨단기술제품 확인서, 첨단투자 계획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첨단투자지구로 지정되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추가지원, 규제특례 부여, 입주기업이 필요로 하는 부지의 장기임대와 임대료 감면, 부담금 감면, 각종 공모사업 등 국가재정사업 우선 지원 혜택을 부여받게 된다.

㈜HR E&I는 2019년 국내 최초로 친환경 전기 굴착기 개발에 성공하고, 2022년 지평선산단 내 전기굴착기 양산공장 준공으로 연 3,000대 이상 생산 규모를 확보하여 본격적인 양산·판매에 돌입했다. 또한 2024년부터 2026년에 걸쳐 315억 원의 증설 투자와 115명을 추가로 고용하여 연 10,000대의 생산 규모를 확보하여 관련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두산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 등 초연결 시대로 진입함에 따라 기존 제품대비 성능이 우수한 ‘저유전․고굴곡 FCCL(연성동박적층필름)’를 개발하여 관련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김제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하여 지평선산단(82,211㎡)에 693억 원을 투자하여 인쇄회로용 기판의 핵심소재인 동박적층판 생산을 위한 공장을 신설하고, 11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정성주시장은 “이번 첨단투자지구 지정을 통하여 첨단기술 투자 촉진은 물론 연관 기업 유치 등 파급효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첨단 업종 투자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생산기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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