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문화장터에서 손쉽게 사용하세요
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문화장터에서 손쉽게 사용하세요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3.09.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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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전북 주민센터 4개소에서 개최 예정
- 다양한 수공예품을 문화누리카드로 구매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장터’를 9월간 임실과 익산에서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알렸다.

재단에서 기획한 ‘찾아가는 문화장터’는 지역적 여건, 고령 등으로 인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도내 지역 주민을 위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직접 찾아가는 행사이다.

▲12일 익산 동산동 행정복지센터 13:00 ~ 17:00 ▲13일 임실 오수면사무소 다목적실 10:00 ~ 14:00까지 개최하며, 오전과 오후 두 가지 시간대 중 시간대를 협의하여 결정된다.

장터에서는 미술, 공예, 캠핑용품, 체육용품 등 전북지역 문화누리 협력가맹점인 문화마을이 엄선한 다양한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또는 일반 신용카드로 결제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로 7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영수증 지참 필)으로 밀폐 반찬통을, 전액소진 시 히말라야 핑크소금을 증정한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문화장터를 통해 상품 정보 접근이 어려운 노년층의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진행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하며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북도 및 전북문화관광재단, 도내 14개 시∙군이 주관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과 소득별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1인당 연간 11만원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재단 교육문화팀(063-230-7451~5)에 문의 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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