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망발파문 송언석 의원(국힘)맞선 이덕훈 변호사(전주을) 고발
[논평]망발파문 송언석 의원(국힘)맞선 이덕훈 변호사(전주을) 고발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3.09.12 2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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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의원 발언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핑계로 SOC예산 빼먹기 집중
이에 맞서 한 양심 변호사의 고발을 바라보며!!
'행동하는 양심' 이덕춘 변호사(전주을 입지자)의 솔직담백한 모습
망발파문 주인공 송언석 현 의원(국힘/김천)-왠지 씁쓸함을 감출 수 없다.
고달영 데스크 국장
고달영 데스크 국장

최근 여당간사인 송언석 의원(국힘, 김천)의 피고발을 보면서, 한 하늘아래 어찌 이렇게도 감당하지 못할 '갈등과 반목적 대립'의 화살에 시위를 당기는지, 참으로 원망스럽고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다.

급거 양심적인 전주의 한 변호사가 고민의 흔적이 역력해 보인다.

행동하는 양심과 이 시대적 소명으로 비춰진 현 상황하.

바로 이덕춘 변호사(전주을 입지자)는 새만금잼버리 사태로 ‘새만금 예산 빼먹기’ 발언을 한 국회 여당간사인 송언석 의원(국힘/김천)을 전주지검에 지난 8일 고발한 사태가 발생됐다.

참으로 가증스러울 뿐더러, 발언 경위와 진위에 대한 강한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왜 하필 책임자인 총리, 여가부장관은 온데간데 없고, 오직 전북 책임론으로만 몰입하는지에 강한 의구심이 도민들의 한숨소리가 천둥치고 만다.

책임은 반드시 원인과 과정에 수반된 참된 결과에 대한 보다 설득력있고, 검증된 종합 결과만이 기초일것이다.

하물며 위대한 전북도민이 수긍하지 못하고, 납득하지 않는 현실에 무작정 인민재판식 속단과 권위적작태와 오만한 무정제된 발언으로일관한다면 분명 그는 잘못된 오판으로 도민앞에 석고대죄해야 함이 당연할 것이다.

게다가 송 의원은 지난 달 11일 "전북도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핑계로 새만금 관련 SOC 예산 빼먹기에 집중했다"며"이런 예산을 합치면 11조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문학적인 11조에 대한 송 의원의 보다 진실된 수치적 검증 데이타가 어디서 어떤 경로로 이어졌는지 좀 더 명확하게 전북도민과 국민들에게 낱낱히 밝힘으로써, 더 이상의 한 줌 의혹이 증폭돼서는 안될 것으로 분명한 소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송 의원은 ‘11조원에 가까운 돈을 국민 혈세를 가져가서 잼버리 조직위 직원들이 외유성 출장을 반복하고, 상관관계도 없는 SOC 건설을 늘리고 궁극적으로 대회준비는 완전한 부실로 총제적 난국였다고 주장한 바,

이어 대한 도 감사및 감사원 관계자들이 아직  미감사 시점인 현재, 누구의 제보나, 내부자 고발이 있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근거와 해명이 절실히 요구된다.

현 공격적 상황임에도 전북 정치권 소수의 국회의원들은 침묵모드로 일관하고 있던 차, 전북의 한 법률가인 이 변호사는 “이같은 송 의원의 발언근거 허위사실로 전북과 도민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함은 물론 전북도민의 비하발언에 대한 진심어린 사죄가 즉각 실시돼야한다고 일갈해 주위로 부터 잔잔함 감동을 주고 있다.

일견 선거목전에 나름 셈법으로 치부하기에는 가당치 않다.

올 곧은 판단만이 이 시대의 양심이자, 최소한의 윤리일 것이다.

분명 치명적인 전북도 명예와 자존심을 심히 훼손시키는 송 의원에 대한 보다 철저한 응징으로 도민의 자존심에 큰 불을 당겼다고 평가될 수 있겠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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