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23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실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23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실시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3.09.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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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남부시장, 군산 공설시장, 익산 북부시장에서 총 2000만원 상당 식자재와 생필품, 과일 등 구매 후 취약계층 지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백종일 은행장, 정원호 노조위원장)은 지난 12일 전주시와 군산시, 익산시 전통시장을 찾아 ‘2023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풍요를 기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전통시장의 활성화 및 취약계층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향토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 날 백종일 은행장과 정원호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전주 남부시장, 군산 공설시장, 익산 북부시장을 방문해 각 전통시장의 상인들과 소통하며 총 2000만원 상당의 식자재와 생필품, 과일 등을 직접 구매 하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전북은행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도내 기부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주시 행복나눔푸드마켓, 군산시 군산경로식당 등 무료급식소 3곳, 익산시 다이로움 나눔곳간 등에 전달하며 영세상인과 취약계층을 돕는 일석이조 나눔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련한 이번 장보기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이 나눔 문화로 확산되어 도민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일의 향토은행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전북은행의 마음이 전북도민에게 힘이 되도록 ‘전心전力’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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