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 지사협, 다가오는 추석명절 맞이 이웃사랑 실천
흥남동 지사협, 다가오는 추석명절 맞이 이웃사랑 실천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3.09.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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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흥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정권)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게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사랑의 식료품꾸러미 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착한가게에 가입한 50개 사업장에서 매월 일정 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흥남동 복지허브화 기금으로 적립된 기부금으로 식료품꾸러미를 마련했다.

식료품꾸러미는 햇반, 김, 미역국, 라면, 카레 등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또, 흥남동 통장단과 부녀회를 중심으로 매월 1회 홀몸노인 36명에게 반찬봉사를 이어오는 흥봉이봉사대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동태전, 동그랑땡, 제육볶음 등 명절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했다

진정권 지사협 위원장은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함께 나누는 흥남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재식 흥남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 통장, 부녀회원님들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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