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 및 주간행사 운영
김제시,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 및 주간행사 운영
  • 강귀철 기자
  • 승인 2023.09.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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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정성주) 치매안심센터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10월 9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기념식 및 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은 오는 21일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라는 주제로 축하공연(통기타밴드, 가수공연)과 기념식, 유공자 표창, 치매극복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또한 오는 16일부터 10월 9일까지 ‘치매극복주간’을 설정하고 주간행사로 ▲ 16일 (치매극복선도 도서관-김제시립도서관) ▲20일(검산동 치매안심마을) ▲10월 5일~9일(제25회 지평선 축제 벽골제 일원)에서 치매 극복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에는 치매예방 및 치매조기검진 관련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치매상식 O·X 퀴즈 참여 이벤트, 치매안심캐릭터(단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행사로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치매 극복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 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극복 행사와 관련한 더 자세한 문의는 치매지원팀(063-540-273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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