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주최하는 '2023 강변가요제 뉴챌린지가 23일(토) 강원 평창군 평창종합운동장에서 깊어가는 가을녁 야생화와 함께 인기리 개최된다.
시대를 대표하는 원조 오디션 프로그램인 강변가요제는 지난 해 21년만에 성공적으로 부활하며, ‘강변가요제 뉴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됐다.
이번 강변가요제 뉴챌린지는 18세부터 68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참가자가 신청한 가운데
댄스, 힙합, 재즈, 발라드, 록 등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장르의 창작 음악은 물론 정통국악 및 크로스오버 뮤직, 뮤지컬 넘버와 같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장르의 창작곡 역시 다수 참여해 대중음악의 다양성을 선 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강변가요제 MC로는 하하와 아나운서 정다희가 진행하며, 축하공연 라인업으로는 골든차일드, 빅나티, 작년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우승자인 사운드힐즈가 확정됐다.
본선 그룹 진출자는 총 8개팀으로 ▲롱아일랜드 ▲놀플라워(nollflower) ▲엔분의일(1/N) ▲하다(HADA) ▲OAH!(오아!) ▲Cream(크림) ▲리버 브로스 ▲AUX(억스) 등이며,
솔로 진출자는 ▲Lily Sue(릴리 수) ▲남궁현 ▲김휘중 ▲찬온으로 총 4명의 최종 엔트리가 확정돼 멋진 경연과 자웅을 펼치게 된다.
심사위원으로는 국내 대표 재즈 록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김종진,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김현철, 국내 대표 히트곡메이커 윤일상과
1989년 강변가요제 은상 출신이자 국내 보컬 트레이닝 1인자 박선주까지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4인이 작년에 이어 올해 강변가요제 뉴챌린지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더불어 '나는 가수다'를 히트시켰던 MBC 강영선 예능 2센터장이 2차 예선의 특별 심사위원으로 합류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