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청년의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해 개최된 청년의 날(마이지엥) 행사가 9월 15일 오후 5시부터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다.
진안청년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청년들의 특별한 하루’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으며, 시골 지역에서도 유럽처럼 힙하게 놀 수 있으며, 문화를 즐기며 멋진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음을 강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한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로 지역 청년들이 문화, 환경 등을 활용해 지역의 청년들이 소통·공감하며 청년다움을 공유하고 서로 연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었다.
또한 진안군일자리센터에서는 이번 행사에서 청년들의 일자리 인식개선 및 진안군 일자리 정보공유와 청년들이 바라는 진로·취업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설문조사에 응하면 간식꾸러미를 제공했으며, 취업 등 고민 해결을 위한 타로상담을 진행했다.
김사흠 농촌협력과장은 “청년의 날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과 준비한 청년협의체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마이지앵>이 진안군 청년들의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성공적인 행사가 돼서 기쁘고 보람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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