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편하게 셔틀버스 이용하세요”
김제지평선축제 “편하게 셔틀버스 이용하세요”
  • 강귀철 기자
  • 승인 2023.09.20 1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료 셔틀버스 확장 운행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원활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6개 노선에 대해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셔틀버스 운행노선 정비 등 개선안을 마련하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의 편익 제공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으로 셔틀버스 출발 승·하차장을 6개소로 늘리고 셔틀버스 운행 대수를 평일은 14대, 주말에는 18대~19대로 조정했다.

또한, 긴 배차시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말에는 15~2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노선별 운행 회전율을 높이고 대기시간을 줄일 예정이며 벽골제에서 시내권으로 이동 시 중앙병원을 경유하도록 해 대기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시내에서 행사장까지 교통체증에 영향이 없도록 별도의 셔틀버스 전용차로를 지정해 운행하게 된다.

셔틀버스 운행노선은 벽골제 출발을 기준으로 1노선 김제시청, 2노선 김제버스터미널, 3노선 김제역, 4노선 시민운동장, 5노선 중앙병원을 지정해 왕복 운행하며, 6노선은 종자산업진흥센터로 국제종자박람회 기간인 5일에서 7일까지 한시적으로 운행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그동안 지평선축제를 방문하고자 오신 분들이 교통체증으로 불편을 겪는 것을 보면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효율적인 셔틀버스 운행 방안을 강구하였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분들께서 앞장서 개인차량 대신 셔틀버스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