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수의과대학, 23일 ‘반려동물 한마당’ 연다
전북대 수의과대학, 23일 ‘반려동물 한마당’ 연다
  • 강귀철 기자
  • 승인 2023.09.2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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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강연, 반려동물 무료 검진, 유기동물 입양상담
- 반려동물 인식표 등 만들기 체험 등 부스행사도 다채

우리의 삶과 함께하는 반려동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물복지 의식 등을 제고하기 위한 ‘반려동물 한마당’이 이번 주말 전북대학교에서 열린다.

전북대 수의과대학 학생회가 주최하고, 국립대학육성사업과 대한수의사회, 전북수의사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9월 23일 오후 1시부터 전북대 전주캠퍼스 소운동장에서 반려동물과 관련한 체험 부스와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가 강연을 통해 ‘반려동물 분리불안 및 문제행동 해결’과 보호자의 책임의식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메시지가 전파되고,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및 상담, 유기동물 입양상담 등도 진행된다.

또한 반려동물 인식표와 장난감, 발 세정제 만들기 체험과 스탬프 투어, 반려동물 골든벨, 어질리티 등 다양한 부스 행사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도 풍성하다.

수의대는 체험객들에게 부스를 방문하면 스탬프를 찍어주고, 일정 개수 이상 스탬프를 찍은 이들에게 상품도 줄 예정이다. 스탬프 투어와 연계해 경품 추첨권도 제공돼 행사 마지막에 경품도 주어진다.

박상열 전북대 수의과대학장은 “이제는 우리 삶과 함께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도 높이기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반려동물과 함께 가을날의 주말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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