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스타에 한복 입은 ‘벨리곰’이 뜬다
전주페스타에 한복 입은 ‘벨리곰’이 뜬다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3.09.21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23 축제 기간 동안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벨리곰 주요 행사장에 설치
- 10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주시 곳곳에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 선사
사진=벨리곰 공식계정 제공
사진=벨리곰 공식계정 제공
벨리곰 공식계정 제공
벨리곰 공식계정 제공

10월 한 달간 전주의 14개 주요 축제를 즐기는 ‘전주페스타 2023’에 MZ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인 벨리곰이 찾아온다.

전주시는 10월 축제 시즌 동안 전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전주종합경기장과 전주한옥마을 일원에 7m 크기의 대형 벨리곰과 한복을 귀엽게 착용한 아기 벨리곰 세 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벨리곰은 가장 먼저 ‘전주페스타 2023’을 여는 오프닝 축제 기간(10월 6일~9일) 전주종합경기장에 설치돼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은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전주를 찾은 벨리곰은 오프닝 축제가 종료된 이후에는 풍남문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오는 10월 말까지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전주페스타 축제를 알릴 예정이다.

장애숙 전주시 관광산업과장은 “전주시는 올해 다양한 축제들을 한데 모아 축제시즌제로 운영하여 관광경제 활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해 1,500만명 관광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면서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핫한 아이템을 선사해 전주가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