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후원하는 JB문화공간, 가수 ‘웅산’ 초대해 재즈 콘서트 성료
전북은행이 후원하는 JB문화공간, 가수 ‘웅산’ 초대해 재즈 콘서트 성료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3.09.21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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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디바 ‘웅산’ 초대해 군산·전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재즈 콘서트 선사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후원하는 JB문화공간은 지난 20일 군산 JB문화공간과 전주 JB문화공간에서 가수 ‘웅산’ 재즈 콘서트를 개최했다.

먼저 오후 2시에 240여 명의 군산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 JB문화공간 1층 콘서트홀에서 가수 웅산의 재즈 콘서트가 시작됐다. 이어 저녁 7시에 전주 JB문화공간 2층 라운지에서 웅산 공연의 막이 다시 올랐다.

이 날 공연에서 가수 웅산은 <Yo soy maria>, <토끼 이야기(좌우나졸)>, <안개>, <I’m not a butterfly>, <Mercy>, <Yesterday> 등 탱고, 판소리, 가요, 팝송, 자작곡 등을 다채롭게 들려주었다. 공연이 끝난 후 참여 시민들은 “방송으로만 접했던 웅산의 목소리를 실제로 듣게 되어 정말 신기했다”, “참여 경쟁이 치열했는데 신청이 되어 이렇게 멋진 공연을 무료로 관람해 너무 행복하다”며 큰 만족감을 전했다.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은 “앞으로도 JB문화공간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산과 전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일 하루 동안 군산과 전주 JB문화공간에서 특색있는 목소리로 다양한 공연을 펼친 가수 웅산은 “멋진 JB문화공간에서 군산과 전주의 팬들을 가까이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 JB문화공간이 군산과 전주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감사와 응원의 말을 함께 전했다.

한편, 10월 중에도 군산과 전주 JB문화공간에서는 클래식 렉처 콘서트, 재즈 렉처 콘서트, 르네상스 특강, 퓨전국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사전예약제로 운영으로 참여 신청은 JB문화공간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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