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보안면 의용소방대, 추석맞이 공동묘지 정비 구슬땀
부안 보안면 의용소방대, 추석맞이 공동묘지 정비 구슬땀
  • 박형권 기자
  • 승인 2023.09.2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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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보안면 의용소방대(대장 권병선)는 지난 21일 추석을 앞두고 공동묘지 3개소 무연고 분묘 일대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정비작업에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보안면 공동묘지 3개소(37,191㎡) 분묘(1,668기)를 대상으로 진입로 정비, 벌초 및 넝쿨제거 등을 실시하여 묘지 주변 환경을 말끔하게 정비했다.

권병선 의용소방대장은 “찾아오는 사람도 없이 방치된 무연고 분묘 벌초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대원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예를 갖춰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춘수 보안면장은 “긴 장마와 예상치 못한 폭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수확을 앞둔 시점에서 더불어 함께 사는 보안면을 만들기 위해 수고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린다.”며, “보안면은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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