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고향사랑 홍보존’운영...답례품 현장투표로 시민 의견 제안받아 
군산시, ‘고향사랑 홍보존’운영...답례품 현장투표로 시민 의견 제안받아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3.10.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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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시간여행축제 기간동안 백년광장에서 ‘군산시 고향사랑 홍보존’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산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 박대, 울외장아찌, 통곡물 꾸러미 등 군산의 인기 답례품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선호하는 새로운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기존 답례품 공급업체 뿐만아니라 홍어, 보리차, 양배추즙 등 군산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군의 업체들이 참여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내손으로 pick!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현장투표를 진행해 기존 답례품에 대한 선호도 조사와 함께 내년 답례품 모집에 반영될 시민들의 의견을 제안 받았다.

이 밖에도 현장기부자를 대상으로 기부연계 이벤트, 시간대별 룰렛이벤트, 고향사랑기부 퀴즈쇼 등 시민들의 발길을 끄는 다양한 세부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추석 연휴기간부터 시작한 10만원 이상 기부자 선착순 100명에게 기존혜택에 더해 군산사랑상품권 2만원을 추가 증정하는 기부 감사이벤트도 홍보존 운영기간 중 성황리에 종료됐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고향사랑 홍보존 운영이 군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함께 기부자분들의 희망 답례품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현장투표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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