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국립공원, 청렴협의체 ‘해찬솔’ 청렴다짐 서약식 개최
덕유산국립공원, 청렴협의체 ‘해찬솔’ 청렴다짐 서약식 개최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3.10.10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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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지역 5개 기관장·기업대표 한자리에 모여 청렴다짐 서약
좌로부터 한용수 무주경찰서 경무과장, 김현교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장, 황인홍 무주군수, 배성수 무주덕유리조트 대표, 조수남 무주양수발전소장.
좌로부터 한용수 무주경찰서 경무과장, 김현교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장, 황인홍 무주군수, 배성수 무주덕유리조트 대표, 조수남 무주양수발전소장.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지난 6일 무주와 덕유산국립공원을 대표하는 5개 기관·기업 대표와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청렴문화 선도를 위한 청렴다짐 서약식을 개최했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016년부터 무주군, 무주경찰서 등 지역기관·단체와 청렴협의체 “해찬솔(햇빛이 가득 차 더욱 푸른 소나무)”을 구성해 청렴활동 공유, 봉사활동 실시로 지역사회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 중이다.

이번 행사는 황인홍 무주군수, 남기재 무주경찰서장, 조수남 무주양수발전소장, 배성수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 김현교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장이 참석, 공공기관·기업의 청렴 리더로서 알선·청탁과 금품·향응 수수, 부당한 간섭을 배제하는데 앞장서고, 직원들이 공정한 일처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지역사회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다짐하고 서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교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청렴은 시대적 요구에 의해 받아들이는게 아닌 사람으로서 당연히 지녀야 할 평생 덕목이다.”라며, “특히 공직자는 그 의미를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고, 청렴협의체를 통해 조직과 지역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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