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미술 넌버벌 퍼포먼스인 ‘오리지널 드로잉쇼’를 다가오는 10월 13일(금) 오후 7시30분에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오리지널 드로잉쇼’는 미술과 연극, 뮤지컬을 접목해 드로잉 기법뿐만 아니라 조소, 스탬핑, 프로타주, 마블링에서부터 직접 개발한 신개념 미술 기법까지 다양한 형태의 미술 테크닉이 총동원되는 드로잉쇼다.
이번 공연은 총 8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며, 마술과도 같은 라이브 드로잉과 각종 무대 효과를 통해 관객들에게 무한 상상력을 자극 시켜줄 예정이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또한, 문화소외지역 주민에게 국립예술단체의 수준 높은 대규모 공연 관람 기회의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향수권 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부안군 관계자는 “그림을 무대 위에서 그리는 과정을 라이브로 보며, 많은 부안군민이 즐거움을 느끼고 감동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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