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경우회, 장학기금 모금 음악회 성황리 열려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장학기금 모금 음악회 성황리 열려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3.10.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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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영일만 친구와 밥 사는 사람’ 음악회 열려

대한민국재향경우회와 경우장학회는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영일만 친구와 밥 사는 사람’이란 주제하 의미있는 음악회가 성황리 열렸다.

이날 음악회엔 김용인 경우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경우장학회 임원, 전·현직 경찰, 시민 등이 참석했다.

 

남진 가수의 열창 모습(사진출처=전북재향경우회)
남진 가수의 열창 모습(사진출처=전북재향경우회)

특히 국악 명창 박애리씨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한 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며, 가수 남진·김성환·요요미·최유나가 등장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 성악가 석상근·최윤나씨 등이 출연 많은 관중들로부터 무한 박수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감사패 수여식에는 대한민국경우장학회에 10억원을 기부한 남재희 이사(전 경찰서장)와 1억원을 기탁한 백용기씨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용인 회장은 “국민과 함께하며 저희 경우회와 장학회 발전에 헌신해 주신 두 분의 남다른 애정에 깊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우장학회는 지난 1977년 제3~5대 최치환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께서 전·현직 경찰관의 자녀들을 위해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기금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간 총 46회에 걸쳐 1896명의 모범 자녀들에게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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