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강임준 군산시장, 군산의 새로운 시작과 더 나은 변화 위한 열린 행정의 발걸음
[기획]강임준 군산시장, 군산의 새로운 시작과 더 나은 변화 위한 열린 행정의 발걸음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3.10.17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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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나아가고, 걸어가겠습니다."

강임준 군산시장의 민선8기 시정목표인 소통공감 행정혁신도시를 향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행정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현장행정을 통한 속도감 있는 변화와 열린 행정의 시도를 보며, 시민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강 시장의 오랜 고민과 생각, 그리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군산시의 변화된 모습을 체감할 수 있다.

강 시장은 제61회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 기념사에서“군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자랑스러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갈 여러분들의 밝은 미소를 보며 새롭게 다짐한다. 시민 여러분께서 흘린 땀방울이 모여, 어둠을 밝혀주는 환한 빛이 되어 주셨고, 그 빛이 희망이 되어 군산 발전의 씨앗을 심고, 하나둘씩 열매를 맺고 있다. 그 열매는 믿음으로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반드시 돌아가도록 약속 드리겠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앞으로 살게 될 행복한 군산을 만들어 가는데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함께 시정을 펼쳐, 지속 가능한 군산의 미래를 맞이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큰 힘이 되는 만큼,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명품도시, 키움으뜸 가족행복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이끌어 내는 군산시의 행보가 기대된다. /편집자 주.

강임준 군산시장의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과 시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는 열린 소통행정에 대한 시민 체감도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과 불편 사항의 공감에 따른 해결방안 모색은, 시민이 안전하게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변화의 시작으로 인정하는 분위기다.

군산시는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의 역할을 강화하고, 다함께 잘사는 군산을 위한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시민 체감도 높은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부단히 펼쳐오고 있다.

올해 신규사업인 걷고, 보고, 듣는 현장 소통행정은 항상 시민과의 소통과 약속을 늘 핵심 가치로 여기는 강임준 시장의 의미 있는 성과다. 시장이 찾아가는 열린 톡&톡, 『현장에 답이 있다』읍·면·동장 현장 소통행정, 지역 특색을 살린 1 읍·면·동 1 특화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의 체감하고 있는 생활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적극 해결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시장이 찾아가는 열린 톡&톡으로, 시장이 직접 민원현장을 방문해 생활 속 주민 불편 사항과 문제점을 듣고 확인,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며 시민체감 행정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 시장이 찾아가는 열린 톡&톡

군산시는 민선8기 시정목표인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에 걸맞게 현장에서 시민들의 더 많은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자 「시장이 찾아가는 열린 톡&톡」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나운1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회 개최해(나운1·나운2·수송·나운3·흥남·서수), 45건의 시민 건의사항을 시장이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변했다.

건의사항 외에도 참석한 시민들과 일상적인 대화부터 고민과 하소연, 칭찬, 그리고 따가운 질타까지, 시민의 입장에서 오랫동안 가슴 속에 품고 있던 궁금증과 답답함을 풀고, 서로 위로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8월 24일 개최된 톡&톡에서는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수면을 방문해 참석한 시민들에게 시장이 직접 피해상황과 안부를 묻고, 특별재난지역 지정사유와 지원사항, 풍수해 예방을 위한 그간 시에서 추진한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농배수로·빗물받이·하수관 준설 등 주민숙원 사업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행정처리를 위해 건의사항에 대해 관리카드를 작성, 시장 답변사항과 소관부서의 검토의견을 시민들과 관련 부서에 공유하고, 지속적인 처리상황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건의사항에 대해 빠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제안한 좋은 안건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 읍·면·동장 현장 소통행정과 특화사업 추진

이러한 시의 소통 행보는 27개 읍면동에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현장에 답이 있다. 읍면동장 현장소통행정」을 추진하며, 불법 투기 쓰레기·광고물 등 환경 정비 5,755건, 취약계층 방문·지원 2,392건, 민원현장 예찰활동 3,367건, 주민간담회 388건, 건의사항 처리 692건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고 시급한 불편사항에 대해 현장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며 해결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시, 풍수해 대비 사전점검의 일환으로 주요 교차로와 이면도로 등 상습침수 피해지역에 대한 빗물받이와 하수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산사태 우려 지역의 주민대피 조치와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살기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 전국적인 재해 대응 우수 지자체로 널리 명성을 얻었다.

또한 지역 특색을 살린 읍면동 특화사업을 통해 전통, 역사, 문화자원을 연계한 시민이 공감하는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리더와 주민협력을 통한 사업이 발굴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소룡동에서는 올해 들어 관내 기업과 정기기탁 협약을 체결해 기업의 수익을 주민체감형 사업에 활용하고, 주민들은 기업활동과 근로자의 이주 정착을 지원하는 기업·주민상생 프로젝트 소룡 1℃를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 5월 대야면에서는 지역관광자원인 와우산을 가꾸고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23 와우산 편백숲 한마음 걷기행사가 개최된 바 있다.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주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더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신속·적극·소통은 변함없이 이어질 예정이다.

 

▽ 2024년, 앞으로 계획

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와 지역경제의 갖은 위기 속에서도 시민들이 서로 힘을 모아 이겨 냈기에, 저는 무엇보다 시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그렇기 때문에 수면 위로 주민들 간 갈등이 드러나기 전에,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이끌어 내기 위한 맞춤형 해답을 찾기 위해 늘 고민하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시는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데 발생 가능한 갈등에 대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통해 공공갈등을 예방하고,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여 시민 갈등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공공갈등을 공론화하고, 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회의 소집 요건에 시민의 요구가 있는 경우를 추가해 자발적인 시민참여를 이끌어내고, 갈등 조정 전문성 향상을 위해 위원회의 위원 구성 시 전문 위촉직의 비율을 확대하는 등 관련 조례 개정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과 부서 간 민원 공유와 생활 속 민원 신속 처리를 위한 읍면동 중심의 신속민원 대응 시스템, 생활민원책임제를 내년 1월부터 운영해, 주민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앞장설 예정이다.

 

▽ 민선 30년, 더 나은 새로운 군산 대도약의 시대

지난 9월 20일, 군산시청에서 개최된 제61회 군산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기존 기념식만 개최했던 것과는 달리, 많은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가득찬 다채로운 행사로 치러졌다.

우리 사회의 여성, 청년, 장애인, 노인 등 시민 모두가 주인공인 살기 좋은 군산을 위한 시의 노력들을 기념식에 담아내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념행사를 기획했다.

시민들에게 시장실을 비롯한 시 주요 청사를 개방하는 시 청사 스탬프 투어와 올해 읍면동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과 앞으로의 사업계획 전시, 시정 분야별 정책체험 부스와 군산시민 주간 운영 등을 통해 작지만 소소한 곳에서도 시민을 위한 진심과 그간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강 시장은 “군산은 현재 변화의 갈림길에 서 있으며, 기존의 방식으로는 더 나은 군산을 담보할 수 없다. 지금이 바로 혁신적 변화가 필요한 시기이며, 인식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군산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우리는 최근 몇 년동안 그 누구도 겪어보지 못했던 고난을 이겨왔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경험과 지혜도 얻었다”면서 “민선 30년 군산의 새로운 대도약을 위해, 더 군산다운 가치를 창출하고 시민과 가깝고 투명한 행정을 펼쳐, 시민 모두가 잘살고 주인공인 행복한 군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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