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달리는 국민신문고」30여건 상담조치 성황리 종료
군산시,「달리는 국민신문고」30여건 상담조치 성황리 종료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3.10.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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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한‘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각 분야별 전문조사관들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현장중심의 적극행정을 확산하고 다양한 고충민원 해소 및 취약계층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 현장중심의 민원상담 제도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위해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18개 분야의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 및 협업기관 상담관 총 18명이 시를 방문했다.

약 30여 건의 민원 상담이 이뤄진 가운데 교통, 도로, 보훈, 행정, 주택, 법률 등의 민원이 접수 됐으며, 민원인들의 현장 합의해결, 상담해결, 상담안내, 고충민원 등을 통해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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