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시민들이 공공시설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인증과 특허 현황을 담은 현판을 제작했다.
공단은 공단이 획득한 각종 인증과 특허 현황을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현판을 제작해 화산체육관 외벽에 부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명예의 전당’으로 명명된 이 현판은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 시스템 인증(ISO 22301)’을 비롯한 17개 인증 현황과 ‘수영장 안전관리 시스템’ 등 2개 특허 현황을 담고 있다.
공단은 시민들이 믿고 이용하는 공공시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내걸었다.
공신력 있는 각급 기관‧단체로부터 인증을 획득한다는 것은 해당 분야에서의 노력과 실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것을 뜻한다.
또 인증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좀 더 발전적인 시스템을 경영에 접목할 수 있어 공단은 각종 인증 획득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은 ISO 22301을 비롯해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 인증(ISO 45001)’, 부패 방지 경영 시스템(ISO 37001)‘, ’환경 경영 시스템(ISO 14001)’ 등 4개의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가족 친화 기관 인증’, ‘공간 안전 인증’, ‘날씨 경영 우수기업 인증’, ‘지역 사회 공헌 인정제 인증’,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등 공신력 있는 국내 인증도 다수 획득했다.
전국 최초로 ‘대용량 헬멧 자동 건조장치’와 ‘수영장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구대식 이사장은 “명예의 전당은 빛나는 성과들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또 다른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시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