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인증‧특허 현황을 한눈에"…전주시설공단, ‘명예의 전당’ 제작
“각종 인증‧특허 현황을 한눈에"…전주시설공단, ‘명예의 전당’ 제작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3.10.2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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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인증, 2개 특허 현황 담아 “믿고 이용하는 공공시설로 자리매김할 것”
전주시설공단이 획득한 각종 인증과 특허 현황이 담긴 현판 ‘명예의 전당’
전주시설공단이 획득한 각종 인증과 특허 현황이 담긴 현판 ‘명예의 전당’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시민들이 공공시설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인증과 특허 현황을 담은 현판을 제작했다.

공단은 공단이 획득한 각종 인증과 특허 현황을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현판을 제작해 화산체육관 외벽에 부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명예의 전당’으로 명명된 이 현판은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 시스템 인증(ISO 22301)’을 비롯한 17개 인증 현황과 ‘수영장 안전관리 시스템’ 등 2개 특허 현황을 담고 있다.

공단은 시민들이 믿고 이용하는 공공시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내걸었다.

공신력 있는 각급 기관‧단체로부터 인증을 획득한다는 것은 해당 분야에서의 노력과 실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것을 뜻한다.

또 인증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좀 더 발전적인 시스템을 경영에 접목할 수 있어 공단은 각종 인증 획득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은 ISO 22301을 비롯해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 인증(ISO 45001)’, 부패 방지 경영 시스템(ISO 37001)‘, ’환경 경영 시스템(ISO 14001)’ 등 4개의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가족 친화 기관 인증’, ‘공간 안전 인증’, ‘날씨 경영 우수기업 인증’, ‘지역 사회 공헌 인정제 인증’,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등 공신력 있는 국내 인증도 다수 획득했다.

전국 최초로 ‘대용량 헬멧 자동 건조장치’와 ‘수영장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구대식 이사장은 “명예의 전당은 빛나는 성과들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또 다른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시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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