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최일선 건강지킴이 무주구천동, 박현희 구천보건진료소장
[한 컷]최일선 건강지킴이 무주구천동, 박현희 구천보건진료소장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3.10.24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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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지역주민들이 건강하셔서 오래토록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합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소속 박현희 구천보건진료소장,

평일 아침에도 어김없이 북적이는 지역 어르신 및 응급환자에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36년 간 오직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 묵묵히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박 소장,

최근 65세이상 관내 노인사랑 실천을 위한 감기 예방접종으로 분주한 모습을 모이고 있는 한편 무주덕유산 단풍관광 상춘객들이 야외 산행시 갑작스런 응급환자 발생으로 간담을 내리는 일이 종종 발생했다고 전한다.

얼마 전 성명미상(30대 후반)의 단풍 관광객 일원 중 갑작스런 벌에 쏘여 순간 의식불명으로 급히 구천보건진료소를 방문했 던 생생한 기억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박 소장은 급거 응급환자를 숙련된 메뉴얼에 의거 심장 카디악 마사지 및 약물처치로 인해 한 사람의 고귀한 생명을 구한 일이 매우 보람였다는 후문이다.

누구나 30분내 골든타임이란 예기치 않은 사건사고 발생을 맞닥트릴 수 있다.

하지만 우리 현 농촌실정상 대도심권역 종합병원까지는 물리적 시간이 한계상황임이 분명할 것이다.

전국 일선 농촌에서 지역주민들을 향한 건강과 1차 기본 진료에 대한 이 시대에 가장 최 정점의 보건진료에 임하는 진료소장 및 종사자들에게 다수의 국민들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감사함으로 대신해야 한다.

 

무주군 관내 10개 보건진료소 현황
무주군 관내 10개소 보건진료소 현황

실제 일반 시민들이 응급상황시 119앰블런스 출동까지는 출동이 많은 가을철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마지막으로 박현희 소장은 "지역주민들께서 오셔서 충분한 상담과 최선을 다 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단지 주민들께서 방문시 한 가족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 주셔서 보다 친절한 방문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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