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도지사 등 도 공무원, 바이오 분야 공부에 열의
김관영 도지사 등 도 공무원, 바이오 분야 공부에 열의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3.10.27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도 공무원들이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통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열띤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

전북도는 27일 ‘10월 2차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아침 7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도청 중회의실에서 부지사,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과 관련 출연기관장 및 직원 70여 명과 함께 ‘3차원 미니장기 오가노이드의 실제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포럼은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 대표 특강,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는 지난 7월 19일 한국식품연구원 권기현 디지털팩토리사업단 단장의 ‘데이터 기반 바이오 소재 산업화’ 특강, 9월 21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손미영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장의 ’미니장기, 오가노이드 기술개발 및 활용 사례’ 특강에 이어 본격적인 바이오분야 공부에 돌입한 이후 세 번째다.

김 지사는 이날 포럼에서 “전북은 쉼 없이 도전 중이며, 먼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해냈고, 두 번째 도전으로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번에 이어 오가노이드 두 번째 강의를 들었는데 훨씬 이해하기 쉬웠고, 앞으로 우리에게 적용 가능한 산업들에 대해서도 더 공부하고 의견을 나누며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 대표는 ‘3차원 미니장기 오가노이드의 실제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