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번째 맞는 전주 '가람 중산돗자리 음악회'개최
올해 세번째 맞는 전주 '가람 중산돗자리 음악회'개최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3.11.0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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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연주·성악앙상블·가람학교 기타합주 및 반려화분체험 등 부스체험도 준비
안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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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가 봇물을 이룬 가운데  주민 중심의 작은 음악축제가 열려 기대된다.

사)가람통합예술교육연구소.가람학교(이하 '가람')는 2일 중화산동 '중산공원'에서 '2023 우리동네 중산돗자리 음악회'를 성황리 개최된다.

가람은 이번 축제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우리만의 동네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문화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주민, 단체 등 약 300여 명의 참석하는 이날 주요 행사로는 총 12팀으로 지역주민들의 난타연주를 비롯한 기타솔로, 한국무용, 전주시의장 플룻연주, 성악앙상블, 댄스, 마술피리의 클라리넷 듀엣, 중화산동 기타합주, 어린이 우쿨과 하모니카연주, 가람학교 우쿨 및 기타합주 등의 공연이 다체롭게 펼쳐진다.

또한 즐길거리로 부스체험과 반려화분체험, 예쁜 포장공예, 차량용 방향제 등도 함께 준비해 기대 만발이다.

주관자 송덕희 가람학교 교장은"이번 음악회는 기획과 운영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우리동네 으뜸축제"라며"특히 미래의 꿈나무들이 함께하는 감성체험의 소중한 시간이 공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음악회는 사)가람통합예술교육연구소·가람학교가 주최·주관하고 중화산2동 주민센터, 마을계획추진단, 전북도교육청이 후원하고, 지역예술인과 가람학교 재학생의 재능기부가 인기리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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